IBS 개원 10주년 기념 행사 (11/9-10)
새로운 발견을 향한 10년,
기초과학연구원(IBS) 개원 10주년 기념 과학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11월 9일(화)-10일(수) 개최되는 과학 콘서트에는 노벨상 수상자 강연, 코로나 사이언스 북 콘서트, IBS Global Summit과 제2회 사이언스 얼라이브가 개최됩니다.
노벨상 수상자 강연에는 201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Robert Lefkowitz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가 ‘A Tale of Two Callings’ 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커리어 소개와 젊은 연구자를 위한 조언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국내 연구진과의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와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0년 코로나 사이언스 발간에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 사이언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책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사이언스 북 콘서트에서 주요 집필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구 동향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IBS Global Summit에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 팬데믹 시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의 역할과 책임’ 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동아사이언스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제2회 사이언스 얼라이브에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과학자와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됩니다. 특히, 에두아르 매튜 아워월드인데이터 대표와 이고르 링코프 미 육군 공병 수석과학기술매니저의 키노트 강연도 주목할 만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